영주 마리 동물 병원 - 편리한 접근성과 친절한 서비스를 가진 병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들에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아파도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인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무엇인지, 중성화 수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인터넷에 찾아보다 보면 주인은 자연스럽게 '어떤 동물 병원이 괜찮은지'를 알아보게 됩니다.

 

동물 병원은 종합 진료를 하는 특성이 있어 주인은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한곳만 방문하게 됩니다. 영주는 동물 병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직접 방문하고 경험해야 하기 때문에 주인이 확신을 얻기까지 많은 시간과 돈이 소모되기 쉽습니다.

 

오늘은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가 다니고 있는 동물 병원을 추천해 드리고 자 합니다. 저 역시도 반려동물 한 마리를 키우고 있고, 후술할 장점들로 5년 넘게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택지에 있는 '마리 동물 병원'입니다.

 

 

1. 편리한 접근성, 괜찮게 형성된 주차 인프라

마리 동물 병원은 영주의 핫플레이스인 택지지구에 위치해있습니다. 근처에는 선비 도서관과 택지 투썸플레이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오실 경우 '코아루 노블 아파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100m 내외에 위치해있습니다.

- 자차로 오실 경우에는 병원 후문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폭이 좁아 소형, 준중형 차량만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갓길이 조용하고 차량 유동이 적으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2.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1. 진료시간 
가. 평   일 : AM 09:00 ~ PM 06:30
나. 토요일 : AM 09:00 ~ PM 03:30
※ 공휴일/일요일 휴무

2. 진료과목
- 내과
- 외과
- 건강검진
- 중성화 수술
- 고양이 진료
- 예방 접종

 

 

3.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

흰색을 메인으로 구성된 인테리어는 이용자에게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쇼윈도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택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은 반려동물의 진료를 기다리며 걱정 되는 마음을 다른 곳으로 분산할 수 있습니다.

 

정면 카운터를 기준으로 우측은 진료실과 고양이 놀이터가 있고, 좌측은 사료와 간식을 팔고 있는 매대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진료에 들어가면 '이따가 어떤 사료나 간식을 먹여볼까??' 상상하며 쇼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매장이 주는 장점도 있지만 마리 동물 병원이 자랑하는 가장 큰 장점은 친절한 서비스입니다.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밝게 맞아주시는데요. 이 점이 반려동물을 소중히 진료하겠다는 신뢰를 주기에 주인은 안심하고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질 좋은 서비스는 동물 병원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인들은 이 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없어 병원에 대한 확신을 받기 위해서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강아지가 갑자기 아파 영업 종료 시간 전에 부득이하게 전화로 양해를 부탁드리고 급하게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원장 선생님께서는 퇴근 시간이 늦어지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껏 진료해 주셨고, 덕분에 저희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오늘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감사한 점이 꾸준하게 쌓이고 신뢰로 발전돼 저희 집에서는 항상 마리 동물 병원만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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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주 택지에 있는 마리 동물 병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택지에 위치해있어 교통 편이 좋고 서비스가 좋아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중 아직 지정 병원을 찾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