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기프티콘 - 떠먹는 아이스박스 + 아메리카노(R) 후기

모바일 시장이 발전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생일 선물을 기프티콘으로 보내주는 문화가 형성일 것입니다. 이전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에게 선물을 하려면 직접 발품을 팔거나 온라인 구매 후 받는 주소를 정해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었기에 음식이나 케이크를 받으려면 당사자와 합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서프라이즈로 선물을 주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거든요. 이제는 음식 선물을 보내도 받는 사람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게 돼 쉽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생일을 맞아 많은 분들에게 기프티콘을 받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카카오톡 선물 중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 아메리카노(R)를 사용하고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부담없는 가격과 뛰어난 가성비

떠먹는 아이스박스 + 아메리카노(R) 상품 소개 사진

기프티콘이 발달하면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생일선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친분의 정도와 관계없이 성의를 보여야 하는 반작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었다'로 넘어가면 됐었지만 이제는 카카오톡에 오늘 생일이 누구인지 뜨기 때문에 지나갈 명분도 부족하게 상대는 예전보다 더 큰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관계의 정도에 따라 얼마의 선물을 해야 하는 가?'입니다. 사이가 깊은 관계라면 비싼 것을 선물해 줘도 아깝지 않겠지만 친분이 깊지 않지만 성의를 보여야 하는 모호한 사이인 사람에게는 만 원도 아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비용 고효율의 아이템을 찾게 됩니다.

 

제가 소개하는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 아메리카노(R)은 명분과 실리를 다 갖춘 기프티콘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만 원이라는 가격에 아메리카노와 조각 케이크라는 두 가지 선물을 동시에 줄 수 있고 각 지역에 골고루 오픈되어 있어 쉽게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 있거든요.

 

이런 장점들로 부담없이 주고받을 수 있기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드러운 단 맛과 깔끔한 맛의 환상적인 궁합

매장에 도착한 후 직원분에게 기프티콘을 사용한다고 말씀드리고 상품의 바코드를 찍은 후 잠시 기다렸다가 제품을 수령하였습니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 아메리카노(R) 실제 사진

 

처음 봤을 때는 허기도 못 채울 정도로 작아 보이는데 막상 먹어보니 배가 찰 정도로 알찬 사이즈였습니다. 마스카포네 크림의 부드러움과 블랙 쿠키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굉장히 맛있습니다.

 

저는 먹는 속도가 엄청나게 느린데 유독 디저트와 음료는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이 나오면 바로 다 먹어치워버리고 남은 시간을 보내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이 케이크는 단 맛이 강해 자연스럽게 조금씩 먹을 수 있었고, 아메리카노의 깔끔함이 단 맛을 중화해 주기에 마음에 드는 디저트 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떠먹는 아이스박스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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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이스박스 + 아메리카노(R)은

•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 없는 가격대
• 하나의 기프티콘으로 두 가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분 좋은 구성
• 단 맛과, 쓴맛의 균형 있는 맛
• 접하기 쉬운 투썸플레이스의 제품

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카카오 기프티콘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상황으로 어떤 선물과 기프티콘을 줘야 할지 망설이고 계시다면 이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