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할 때 높은 확률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될 정도로 블로그=네이버라는 이미지는 강력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정성을 들여 쓴 글이 포스팅되고 늘어나는 방문자 수를 볼 때면 글을 쓰는 재미와 함께 더 잘 쓰고 싶다는 니즈가 생기게 되더군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다른 분들이 올린 블로그나 유튜브를 찾아가며 공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기 때문에 접해보지도 않고 지레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두려움보다 애드센스가 주는 수입에 대한 니즈가 마음에 크게 와닿아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와는 너무도 다른 환경 때문에 이해와 적응의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고 정보를 찾아보던 중 유튜브에서 한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알게 된 '이사양잡스'님의 채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할 때는 100달러, 잠잘 때는 200달러[끼익, 끼익, 끼익]
이사양잡스님의 채널은 2020년 9월 2일에 시작된 아직 따끈따끈한 채널입니다. 처음에는 강릉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하시다가 12월부터 본격적인 티스토리와 블로그에 대한 정보를 업로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로 '일 할 때는 100달러, 잠잘 때는 200달러(효과음 끼익, 끼익, 끼익)'의 슬로건으로 영상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사양잡스
디지털 노마드 상상이 아니라 현실로 가능합니다.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하시면서 하는건 굉장히 힘든일이고 대부분 포기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블루오션인 이 세계에 하루라도 빨리 함께
www.youtube.com
유료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알찬 영상들
이사양잡스님의 채널을 보면서 '이런 지식을 이렇게 무료로 풀어도 되는 건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오히려 시청하고 있는 제가 괜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10~15분의 영상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영상들은 기본적인 티스토리 가입부터 시작하여 블로그 기초 설정, 최적화, 애드센스, 키워드 등 다양한 범주의 알찬 정보들이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이 덕분에 저는 마치 유료 강의를 듣고 있는 것 같은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사양잡스님은 분량과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고 자주 말하지만 적절한 템포 조절로 설정을 따라 하는 것도 쉽고 자세하게 영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에서부터 '왜 이 설정을 해야 하는 건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행위에 대한 당위와 신뢰감이 생겼고, 컬처쇼크를 느낄 정도로 '파격적인'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 같은 초보 블로거가 어떤 상황에 바질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들을 공감해주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등의 방향까지 제시해 주기 때문에 '아 그렇게 될 수 있겠구나', '맞아 그렇지'라고 혼잣말을 할 정도로 영상에 몰두하며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 된 티스토리기에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나..라고 막막한 마음뿐이었으나 이사양잡스님의 영상을 보고 난 후 차근차근 티스토리 초기 세팅을 해보고, 노하우를 글에 적용해보면서 '오!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노하우를 담아둔 영상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미지의 세계에 입문하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 기쁨.'과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일 것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감정을 이사양잡스님의 영상을 보며 느끼고 있고 이제는 막연함보다는 새로운 것을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설 정도로 티스토리에 대한 인식이 친숙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디지털 노마드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망설이고 계신다면 '이사양잡스'님의 채널을 꼭 시청해 보시고 가볍지만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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