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F 요구르트 스파클링 - 어린이, 노약자 간식으로 최고가 될 음료

저는 도전정신이 강해 마트나 편의점에서 새로운 제품을 보면 꼭 경험해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마트에 들러 음료 코너를 둘러보던 중 이 음료를 알게 되었는데요. 요구르트와 스파클링의 조합이 저의 도전정신을 자극해 당장 업어오고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알게 된 OKF 요구르트 스파클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OKF란?

요구르트 스파클링 앞에 붙어있는 OKF는 Overseas Korean Food의 약자로 1990년도에 설립한 국내 식품회사명입니다. 내수보다는 수출에 집중하고 있기에 30년이 지났음에도 우리에겐 생소하게 다가오는 브랜드일 것입니다.

 

2. 수수하지만 독특한 개성을 가진 제품

이 음료의 구매 가격은 구입 매장 기준으로 개당 1,800원에 2+1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수출용이라 수수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눈에 띄지 않았지만 요구르트와 스파클링이라는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 존재 자체로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했습니다.

OKF 요구르트 스파클링 사진

• 용량 : 500ml
• 칼로리 : 185 kcal
• 특징 : 100억 마리 유산균 함유

 

3. 생소하면서도 익숙한 맛

사진 촬영을 위해 제품을 컵에 부었습니다. 탄산이 강하지 않고 노란색 때문인지 흡사 막걸리를 붓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방송국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장면을 촬영할 때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제 뇌리를 스쳐갔습니다.

내용물 사진

 

부드러운 목 넘김과 마시고 난 후 목에 걸리는 기분 좋은 걸걸함이 '밀키스'와 '암바사'의 맛과 비슷해 요구르트와 스파클링의 조합이라는 생소함을 익숙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신기하고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탄산이 강하지 않아 자극이 덜하면서도 부드럽고, 유산균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장점이 있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일반 소비자 보다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분들이나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간식으로 지급하기에 안성맞춤인 음료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어떤 음료를 구매하셔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 음료를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