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게이밍 이어폰 -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이어폰(TITAN IN-EAR)

게이밍 이어폰은 휴대가 편리하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장기간 게임을 해도 피로가 덜한 점이 강점입니다. 게이밍 이어폰을 찾아보면 높은 확률로 제닉스 브랜드를 접하게 되는데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에 실속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구매하게 된 제니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의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헤드셋 말고 이어폰을 구매한 이유

어릴 적 헤드셋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멋있어 보였고 게임을 할 때 분위기도 있어서 주로 사용했었지요. 하지만 헤드셋이 익숙해져감에 따라 단점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이 부분이 너무 불편하다고 느껴 헤드셋 사용이 꺼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크기와 무게가 있다 보니 정리가 불편하고 장기간 사용 시 무겁게 느껴진다.
• 헤드셋을 쓸 경우 헤어스타일이 망가지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 사용이 불편하다.

하필 사용하던 헤드셋의 케이블 단선으로 한 쪽이 들리지 않게 되면서 이어폰을 구매해야 할 명분이 생기게 되어 구매 계획을 세우고 제품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 목적 : PC게임이 주 목적이며, 음악 감상, 유튜브 시청이 후 순위
• 금액 : 실속 구매를 좋아하는 스타일이기에 가성비가 높아야 되며, 가격은 3만원 정도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난 뒤 유튜브와 타 블로그에서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그렇게 이 녀석을 알게 되었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옵션은 끝이 3.5mm와 USB-C 타입형의 두 종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오직 PC에서 사용만을 위한 것이라 3.5mm를 선택하였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케이스

SPEC

• Type : In-ear
• Driver : Dynamic 6mm x2
• Frequency : 20-20 KHz
• Sensitivity : 102dB / mW
• Wire Length : 1.2m
• Option : 3.5mm or C-TYPE 케이블 타입으로 구성

 

2. 실속있게 알찬 구성

구성품을 나열하면서 느꼈던 점은 '실속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파우치인데, 얇은 이어폰 특성상 주로 주머니나 가방에 대충 말아 넣는 스타일인 저는 제품 관리를 못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사소하지만 이 파우치가 그런 부분을 해결해 주기에 이런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어폰(보관용 파우치)
• 이어팁
• Y자형 케이블
• 품질 보증 카드
• 사용 설명서

 

3.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 제품 리뷰

헤드셋과 이어폰의 공통점은 제품 수명이 다하면 단선으로 한 쪽이 들리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A/S를 맡기거나 새로 구매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요.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은 케이블이 분리되기 때문에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고 교체가 간편한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우측 케이블에는 리모트 컨트롤이 내장되어 있어 통화나 재생, 일시정지를 할 수 있는 등 사용의 편리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어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착용감일 것입니다. 이 제품은 좌, 우로 6mm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있기 때문에 폭이 넓은 느낌이 있으며 처음은 조금 억지로 넣어야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에 첫 착용감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넣고 나면 굉장히 안정적인 착용감과 커널형의 장점인 선명한 음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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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인 제닉스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을 리뷰해보았습니다. 가성비가 높고 유지 보수 환경이 좋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이 제품을 사용하시면서 게이밍 이어폰에 익숙해지고 하이앤드 이어폰으로 넘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제닉스 게이밍 이어폰 타이탄 인이어 배그 이어셋 마이크 커널형 게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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